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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드론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드론 위협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방·공공·민간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장 형성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국내외 5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군·산업용 대드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는 지휘통제, 탐지, 식별, 무력화 등 핵심 영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휴먼아고스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RF 스캐너 △GNSS 스푸퍼 △C2 소프트웨어 △RF 재머 △EO·IR 카메라 △기동형(차량) 시스템 등 기존 주력 안티드론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휴대형 스푸퍼 △백팩형 재머 등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신제품들은 기동형 차량과 함께 드론 공격 및 테러에 대한 즉각적 대응이 필요한 동적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로 향후 차세대 주력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휴먼아고스는 주요 군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VIP 투어를 진행하며 제품을 면밀히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드론 공격 및 테러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드론을 넘어 안티드론만을 위한 독자 전시회가 개최될 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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