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호빵고로케, 이건 진짜 못 참지!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겨울이면 당연하다는 듯 꺼내 먹는 호빵,
늘 그대로 먹다 보면 가끔은 색다른 맛이 땡기잖아요?
그럴때 딱 좋은게 바로 호빵고로케예요.
별다른 재료 없이 호빵 하나만 있으면
이 맛, 절대 못 참을걸요~
입에 넣는 순간 바삭함과 포근함이 동시에
기존 호빵과는 다른 매력으로 즐겨보세요.
재료는 호빵, 계란, 빵가루, 파슬리가루 끝!
호빵 종류는 취향껏 고르면 돼요.
야채호빵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고
단팥은 달달한 팥과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울려요.
피자호빵은 말모말모~ 저의 최애 호빵고로케랍니다!
계란은 가볍게 풀어 준비하고
빵가루에 파슬리를 살짝 섞어 향과 비주얼을 더했어요.
여기까지 하면 준비는 끝이에요.
호빵을 계란물에 푹 적셔주고
빵가루를 골고루 입혀서
기름에 살짝만 튀겨주면 완성이에요.
생각보다 오래 튀길 필요도 없어요.
튀김옷만 노릇해지면 바로 건지면 되니까
조리시간도 아주 짧아서 간식으로 만들기 딱 좋아요.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함 미쳤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포슬포슬하고 촉촉해서
진짜 호빵이 맞나? 싶더라고요 ㅎㅎ
기름이 잔뜩 밴 일반 고로케보다
느끼함도 훨씬 덜해요.
단팥호빵으로 만들면 성심당 튀김소보로 아시죠?
딱 그 느낌이에요 ㅎㅎㅎ
별 기대 없이 맛보신다면
맛있어서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겉바속촉 그 자체인 겨울간식, 호빵고로케!
집에 있는 호빵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이번 겨울엔 꼭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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