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황금 왼발' 빛난 이강인, "월드컵까지 7~8개월,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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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황금 왼발' 빛난 이강인, "월드컵까지 7~8개월,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

인터풋볼 2025-11-18 22:0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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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이강인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가나에 1-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호는 쓰리백을 내세웠다. 최전방은 손흥민, 오현규, 이강인이 구성했고 중원은 이태석, 옌스, 권혁규, 설영우가 호흡을 맞췄다. 쓰리백은 김민재, 박진섭, 조유민이 구성했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가나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바, 아두 투톱, 시보, 오우수, 술래마나 중원이었다. 파이브백은 멘사, 페프라, 아드제테이, 이렌키, 세이두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아사레였다.

한국은 전반전 고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고 전방에서 고립됐고 손흥민도 턴오버가 많았다. 우측 윙어 이강인이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가담해 풀어줬는데 쉽게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권혁규의 헤더가 한국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됐고 한국은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태석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실축하면서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가나의 공격을 틀어막고 1-0 승리했다.

이날 이태석의 결승골을 도운 이강인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경기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열심히 뛰어준 동료들, 못 뛴 선수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경기는 이겼지만 보완해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월드컵까지 7~8개월정도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본선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반전 답답한 전개에 대해서 이강인은 “훈련이나 경기 준비하면서 선수들이나 코칭 스태프들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한다. 그런 것들이 경기장에서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지만, 끝까지 최선 다해서 좋은 플레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며 더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가 더 노력해서 좋은 축구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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