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BO, 티빙과 유무선 우선 협상 타결…"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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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BO, 티빙과 유무선 우선 협상 타결…"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 진행"

STN스포츠 2025-11-18 21:1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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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KBO리그
/사진=CJ ENM, KBO리그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2026시즌 이후에도 KBO리그를 모바일에서 보기 위해 티빙을 이용해야 한다.

KBO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6년에 만료되는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과 관련해 기존 중계사인 CJ ENM과 차기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을 타결했다"라고 밝혔다.

CJ ENM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액 1350억 원에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땄다. 당시 계약에 따라 차기 계약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지고 논의하는 것이 포함됐고 이를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를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할 경우, 2024시즌 이전까지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CJ ENM과 협상 후 팬들은 해당 중계권자가 보유한 OTT 플랫폼 티빙 이용권을 구매해야 시청이 가능해졌다.

대다수의 국내 프로스포츠가 유료 시청 환경으로 전환되게 됐다. 지난해부터 티빙의 리그에 대해 몰이해, 중계 중 끊김 현상 발생, 광고로 인한 경기 일부 장면 시청 불가 등 여러 사건과 사고가 나면서 팬들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KBO와 CJ ENM의 상세 계약 내용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과연 CJ ENM이 그간 야구 중계를 하며 팬들이 겪은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앞으로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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