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록 밴드 원리퍼블릭, 내년 2월 잠실실내체육관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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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록 밴드 원리퍼블릭, 내년 2월 잠실실내체육관서 내한 공연

이데일리 2025-11-18 18: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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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의 스타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이끄는 세계적인 팝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18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원리퍼블릭은 내년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07년 데뷔한 원리퍼블릭은 히트곡 메이커 팀발랜드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인 ‘어폴로자이즈’(Apologiz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2위에 오르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팝 퍼포먼스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이들은 ‘굿 라이프’(Good Life),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썸데이’(Someday), ‘런’(Run),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영화 ‘탑건: 매버릭’ OST로 선보인 ‘아이 에인트 워리드’(I Ain‘t Worried)로는 30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프론트맨인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 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아델의 ’21‘, ’25‘,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으로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라이언 테더는 블랙핑크 리사의 ’록스타‘(ROCKSTAR), 방탄소년단 지민의 ’비 마인‘(Be Mine), 트와이스의 ’크라이 포 미‘(CRY FOR 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등을 작업하며 K팝 가수들과도 인연을 쌓았다.

원리퍼블릭은 2018년 처음 내한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1월 7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재회했다. 이들은 폭발적인 고음, 화려한 기타 연주와 강렬한 드럼 비트, 서정적인 첼로와 바이올린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내년 2월에 펼치는 내한공연은 ’프롬 아시아, 위드 러브‘(From Asia, With Love) 투어 일환으로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놀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티켓 판매일 하루 전에는 선예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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