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13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양산호수공원 인근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주류 운반 8t 화물차에 실려있던 술병들이 도로 위에 쏟아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술병 파편이 튀면서 주행하던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대 도로 차량 통행을 1시간 동안 통제, 깨진 술병 등 잔해를 수습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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