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서 또 차 봉지 위장 케타민 의심 물체…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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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또 차 봉지 위장 케타민 의심 물체…15번째

모두서치 2025-11-18 17:3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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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주 해안가에서 또다시 중국 차(茶)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류가 발견됐다. 두 달간 15번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마약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초록색 중국 우롱차 포장지에 담긴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28분께 제주시 우도 주민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중 차봉지에 든 마약류를 발견해 신고했다.

두 사례 모두 기존에 발견됐던 차 봉지에 담긴 신종마약 케타민 1㎏과 형태가 동일해 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과 경찰, 국가정보원, 군, 세관 등에서 유입 경로 등 다방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제주에서는 공식적으로 15번째 마약류가 발견된 상태다. 무게는 총 34kg으로, 110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을 정도다. 향정신정의약품인 케타민은 환각과 환청을 유발하는 마약류에 속한다.

케타민 발견 날과 장소는 ▲9월29일 서귀포시 성산읍(20㎏) ▲10월24일 제주시 애월읍 ▲10월31일 제주시 조천읍 ▲11월1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월4일 제주시 조천읍 ▲11월7일 제주시 용담포구 ▲11월10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1월10일 제주시 애월읍 ▲11월11일 제주시 구좌읍 ▲11월11일 제주시 우도면 ▲11월12일 제주시 우도면 2건 ▲11월17일 우도 ▲11월18일 우도 ▲11월19일 제주시 조천읍 등이다. 성산읍을 제외한 나머지 케타민 무게는 각 1㎏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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