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SF 차단 방역 강화" 충북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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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SF 차단 방역 강화" 충북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연합뉴스 2025-11-18 17:3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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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 '도지사 특별지시'(제5호)를 시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청주 병천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데 이어 전날 영동의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고, 인접 지역인 강원 원주시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된 데 따른 조처다.

김영환 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AI와 ASF 유입 경로별 차단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농장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의사환축 발생 시 즉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외부인 및 외부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와 간부 공무원의 일선 방역현장 점검 강화도 요청했다.

도는 철새 도래지와 수변 가금농가, 발생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농장 소독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생 멧돼지 검출 지점 주변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기피제 살포와 폐사체 수색을 병행 중이다.

아울러 예비비 2억원을 투입해 소독약품, 생석회, 멧돼지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긴급 투입할 방침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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