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들의 일본 드라마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배우 강혜원이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에서 박린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는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 배우의 해외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혜원은 극 중 일본으로 유학 온 한국인 대학원생 박린을 연기한다. 박린은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며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뇌하지만, 성실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혜원은 이 역할을 통해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 및 가치관 차이 속에서 두 남녀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순정 로맨스를 그린다. 일본 현지에서는 TV TOKYO를 통해 내년 1월 12일부터 방영되며,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배우들은 OTT 플랫폼의 확산에 힘입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활동 보폭을 넓히는 추세다. 특히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의 동시 공개는 콘텐츠의 국경을 허물고, 배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통로로 기능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각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혜원은 앞서 국내 드라마 '선의의 경쟁', '소년시대', '청춘블라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번 일본 드라마 출연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류 콘텐츠의 일본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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