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8일 이데일리에 “김수용 씨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후, 오늘(18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속사 역시 김수용 씨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도중 쓰러져 소방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검사 및 치료를 받고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고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