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신임 강관범 육군교육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육군교육사령부 제공)
신임 육군교육사령관에 강관범 중장(54)이 11월 18일 취임했다. 육군교육사령부 이날 대전 유성구 자운대 교육사령부 대강당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64대 육군교육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 강 사령관은 1993년 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후 국방부 국회협력단장, 제53보병사단장을 지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의 전투발전 및 군사학교교육에 관한 사항과 예하 교육기관을 관장하고, 육군 교육훈련 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정·통제 및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육군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명확히 판단하고 싸우는 방법을 발전시키며, AI·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