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카드 치트키 주인공 △BC카드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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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퍼플렉시티와 국내 최초 코멧 브라우저 활성화 나서
BC카드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AI 브라우저인 '코멧(Comet)' 국내 이용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퍼플렉시티의 코멧은 웹브라우저 자체에 퍼플렉시티의 A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웹, 문서, 뉴스, 이메일, 논문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연관 자료까지 탐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 요약 및 작업 실행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갈 수 있다.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작업들도 대화 한번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멧은 Google Chrome 및 Microsoft Edge와 마찬가지로 Chromium 기반으로 개발돼 확장 프로그램, 설정, 북마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Windows와 Mac 버전으로 제공 중이며, 모바일(Android·iOS) 버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코멧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12월7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코멧을 다운로드한 모든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페이북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북 머니 5000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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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선예매 시작 10분만에 매진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선예매 티켓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예매 시작 10분만에 준비된 수량 전체가 마감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에 대한 대한민국 테니스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일반 예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티켓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2위의 만남이자, 글로벌 최초로 양 선수의 단독 이벤트 경기를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직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이들의 매치는 전 세계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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