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사업장 변경 명목 금품 갈취…처벌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사업장 변경 명목 금품 갈취…처벌해야"

연합뉴스 2025-11-18 16:50:07 신고

기자회견하는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기자회견하는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18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장 변경을 대가로 이주노동자의 금품을 갈취한 사업주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트워크는 "광주와 나주에 있는 회사의 사업주들은 사업장 변경 명목으로 이주노동자들에게 200만원을 요구했다"며 "사업주 동의 없이는 회사를 바꿀 수 없는 고용허가제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비슷한 유형의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au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