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덕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팀을 나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티볼 시합’을 함께 하며 사제간 우애를 다졌다.
이번 시합은 2025년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축제 티볼 부문에서 우승한 남학생 대표팀과 교사 대표팀이 함께 어울려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경기 내내 운동장은 초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뚫고 환한 웃음소리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뛰니 더 재미있다”며 환호했고,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를 펼치면서 예상치 못한 명장면과 유쾌한 실수가 이어지자 모두가 박장대소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양주덕현초는 앞으로도 사제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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