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5' 가족 케미 통했다… 진짜 여행예능, 출연진 관계성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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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5' 가족 케미 통했다… 진짜 여행예능, 출연진 관계성으로 승부

스타패션 2025-11-18 15:5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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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최근 예능 프로그램 시장에서 출연진 간의 유대감과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출연진의 친밀한 '가족 케미'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전략을 구사한다. 방송인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으로 구성된 '백둥이들'은 연길 여행을 통해 일상적인 교류를 선보이며 관계 중심 예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오는 18일 방영될 4회에서는 연길의 가정집 숙소에서 한층 가까워진 백둥이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진은 하얼빈 시장에서 구매한 동북화풍 의상을 맞춰 입으며 자연스럽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기존 여행 예능과는 다른 친밀감을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이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팬티를 선물하는 파격적인 에피소드가 발생하며, 출연진의 개성과 솔직함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의 여행 콘텐츠에서 벗어나, 출연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시청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시도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관계성 중심의 여행 예능은 최근 시청자들이 연예인의 진솔한 모습과 꾸밈없는 소통에 높은 가치를 두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정보 습득보다는 간접 경험과 대리 만족, 그리고 출연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에서 재미를 찾는 소비 패턴이 강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출연자들의 관계 변화와 성장 서사를 담아내며 예능의 장기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갓생'이나 '워라밸' 추구 등,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의미를 찾는 사회적 분위기와도 연결된다.

또한 프로그램 내에서 전소민이 오마이걸 효정을 위해 신곡을 작사·작곡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셀럽의 다재다능함과 예상치 못한 협업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도는 여행 예능이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출연진의 관계와 역량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앞으로도 출연진의 예측 불가능한 케미스트리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여행 예능의 지평을 넓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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