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광주 관학 지역공동체 실현…학교 100곳 시설 개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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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광주 관학 지역공동체 실현…학교 100곳 시설 개방 동참

경기일보 2025-11-18 15:5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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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시설물 개방 업무협약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18일 오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시설물 개방 업무협약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하남·광주 초·중·고교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물 개방으로 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시 등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광주지역 모든 학교 시설물 개방을 완료한 데 이어 하남지역도 전체 47곳 중 45곳에 대해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내년부터 개방한다.

 

이에 따라 하남지역 학교시설 개방은 기존 14곳에서 45곳으로 대폭 늘어 나게 됐다.

 

교육당국과 하남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교육장 등 해당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학교들은 내년부터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등 교내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개방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당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 및 현장 지도 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시와 교육당국은 2022년 학교 다섯 곳과 처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개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역사회 개방 요구에 부응해 왔다.

 

6일 협약을 체결한 광주시는 지역 학교 중 기존 10곳에서 45곳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55곳 모두 개방에 동참하는 성과를 냈다.

 

하남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유하며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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