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피자, 침체기 속 홀로 고공행진···가맹 200호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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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피자, 침체기 속 홀로 고공행진···가맹 200호점 달성

이뉴스투데이 2025-11-18 15:4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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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목동점.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 목동점. [사진=맘스터치]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맘스터치가 치킨에 이어 피자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3년 5월 맘스피자 숍앤숍 1호 ‘천호로데오점’ 오픈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200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피자 판매점포 수는 맘스피자 가맹사업 시작 첫 해인 2023년 90개 달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148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총 215개 매장 오픈이 예상된다. 2023년 말과 비교하면 2년 사이 매장 수가 139% 늘어난 것이다.

실제 맘스터치가 지난달에 2023년 기준 피자업계 상위 20개 브랜드의 최근 2년간 점포 수 변동 추이를 조사한 결과, 주요 20개 브랜드의 점포 수는 평균 34.7개 늘어난 반면 맘스피자는 125개점이 증가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매장 증가세(139%)를 보였다.

특히 2023년 상위 20개 브랜드 중 실제로 매장 수가 증가한 것은 11개 브랜드로, 절반에 가까운 9개 브랜드는 2년 사이 매장 수가 평균 16%(32개) 감소했으며, 최대 42%(77개)까지 감소한 케이스도 있었다.

한편 맘스피자 숍앤숍은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해 고안된 모델로, 기존 버거·치킨 중심의 맘스터치 매장에 피자 메뉴를 함께 선보여 하나의 매장에서 버거·치킨·피자 세 가지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요 맞춤형 운영을 통해 버거 판매 유휴 시간에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매장의 매출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200호점 돌파는 국내 피자업계가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특히 최근 2년간 성장률은 국내 피자시장 상위 20개 브랜드 중 압도적 1위”라며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피자도 함께 판매하는 숍앤숍 모델이 높은 수익성을 입증하면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맘스피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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