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뉴스] 40만원 받고 10만원 더…더 뜨거워진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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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뉴스] 40만원 받고 10만원 더…더 뜨거워진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

르데스크 2025-11-18 15:4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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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급 호텔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가장 비싼 제품은 지난해 최고가인 40만원을 가볍게 넘긴 50만원에 달합니다.   


신라호텔은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케이크를 한정 출시했는데요. 가격은 무려 50만원으로 올해 최고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최고가 역시 신라호텔이 출시한 40만원짜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였습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역시 38만원에 달하는 '뤼미에르 블랑슈'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35만원짜리 '메리고라운드'를 50개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 


포시즌스 호텔도 트러플 초콜릿 무스를 사용한 30만원대 케이크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호텔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은 '디저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분석되는데요. 지난달 초콜릿 가격은 전년 대비 16.3% 상승하며 1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커피·빵·케이크 등 주요 디저트 품목 역시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높은 가격에도 고급 케이크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올해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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