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앤 포스, ‘서울카페쇼 2025’에서 네이버 커넥트와 통합 솔루션 첫 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네이버 연동 매장 운영 솔루션 페이앤 POS(Payn POS)는 서울카페쇼 2025에서 네이버 커넥트와 완전 연동된 통합 운영 솔루션을 실물 환경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앤 POS는 도입 시점부터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 주문, 네이버 예약, 네이버페이, 쿠폰 기능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네이버 전 서비스의 가입과 연동을 직접 지원하는 국내 유일 POS다. 단일 기능을 붙여 제공하는 타사와 달리, 페이앤은 네이버 커넥트를 포함한 네이버 생태계 전체를 POS 안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는 통합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카페쇼에서는 네이버 커넥트 단말기 기반의 네이버 쿠폰 기능을 POS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시연하는 부스로 참여한다. 네이버페이 부스에서도 쿠폰 기능 데모는 확인할 수 있지만, 네이버페이 부스를 제외하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주문·예약·결제·쿠폰까지 모든 기능을 커넥트와 POS 연동 구조로 실물 시연하는 곳은 페이앤 POS가 유일하다.

페이앤 부스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설정부터 네이버 주문 처리, 예약 관리, 결제, 쿠폰 적용까지 카페 운영의 전 과정이 네이버 커넥트와 POS 통합 환경을 중심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실제 매장과 동일하게 구현해 선보인다. 이는 단순 기능 데모를 넘어, 네이버 생태계가 카페 운영 현장에서 어떻게 자동화되고 연결되는지 가장 현실적인 형태로 보여주는 첫 시연이다.

특히 카페 운영에서 체감 효과가 큰 네이버 주문 연동은 페이앤의 핵심 차별점이다. 국내에서 네이버 주문이 POS 내부 시스템에 정식 통합된 사례는 페이앤이 유일하며, 이를 기반으로 픽업 주문 수수료를 0.8%라는 최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사장님은 낮은 수수료만 부담하고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카페들이 페이앤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병찬 페이앤스토어 대표는 “페이앤은 카페들이 네이버 기반으로 자동화, 마케팅, 매출까지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카페쇼에서 네이버 커넥트와 연동된 새로운 운영 기준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