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8개 시·군이 자랑하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먹거리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오는 20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무역이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개최·주관한다.
경남 18개 시군 농수축산물 가공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200개 기관·업체가 부스 300개를 운영한다.
업체들은 양곡류, 과채류, 화훼류, 떡, 전통주, 축산물, 수산물, 한방약초 등 다양한 시·군 특산물을 내놓고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미니 꽃꽂이 체험, 김장 담그기, 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8개국 바이어 15명은 현장에서 박람회 참가업체와 1대 1 수출 상담을 한다.
경남농협은 박람회 기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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