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해외우수직원 초청 글로벌워크숍 개최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은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해외점포 우수직원들을 초청해 ‘2025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과가 우수한 계열사 해외점포 현지 채용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농협금융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NH농협금융, 해외우수직원 초청 글로벌워크숍 개최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20개 해외점포에서 40여 명의 현지 채용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찬우 회장과의 타운홀 미팅,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전략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범농협 사업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소속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협금융 AI비즈니스센터 방문과 체험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참여 직원들은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NH농협금융, 해외우수직원 초청 글로벌워크숍 개최

이찬우 회장은 참여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연수가 그룹의 핵심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직원들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시너지 창출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현지 근무 직원들의 역량과 역할, 계열사 해외점포 간 통합 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해외점포 우수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