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18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청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한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취업역량강화를 돕는 정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올해 들어 6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홈케어’ 직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청은 우선 DISC 행동유형검사를 토대로 의식혁신, 변화관리, 갈등관리 등 새로운 직업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또 홈케어 직종에 종사 중인 선배 제대군인들을 초청해 취업·창업·현장경험·향후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제대예정군인은 “취업역량을 강화했을뿐만 아니라 선배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네트워킹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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