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내년 사업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표창 수여, 사업 추진성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표창 수여식에서 사업단 59곳에서 참여한 5천135명의 어르신 중 성실히 활동한 우수 참여자 6명을 선정하고 우수 담당자 1명, 우수 수요처 1개 기관을 뽑아 구청장상과 구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영훈 구청장은 “이 자리는 어르신들께서 올해 흘리신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구를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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