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맨손으로 잡초 뽑는다…의외의 '일잘러' 면모 (일꾼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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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김민기, 맨손으로 잡초 뽑는다…의외의 '일잘러' 면모 (일꾼의탄생)

엑스포츠뉴스 2025-11-18 14:1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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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코미디언 김민기가 맨손으로 잡초를 뽑으며 '일잘러'의 면모를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석산마을을 찾는다. 일정상 참여가 어려운 김민경을 대신해 김민기가 일꾼으로 합류한다.
 
손헌수와 안성훈은 김민기를 만나 마을로 향하던 중 오픈카를 준비한 한 사람을 마주한다. 이들은 함께 오픈카를 타고 메타세쿼이아길을 달려 마을로 향한다. 

일꾼들을 맞이한 주민들은 콩 목걸이와 콩다발로 환대한다. 이에 감동한 손헌수는 "일꾼의 탄생 역사상 환영 1등"이라며 감탄한다.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
 
첫 번째 민원을 받아 일을 시작하려던 일꾼들은 김민기의 반응에 놀란다. 김민기는 "예초기를 사용해 봤냐"라는 질문에 "예초기가 뭐예요?"라고 답하며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낫을 건네받은 김민기는 낫질은 커녕 풀을 통째로 뽑아버린다. 
 
장작 패기에서는 '초보 일꾼'으로 어리바리했던 김민기가 자존심을 회복하며 '일잘러'의 면모를 보인다.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

장작 패기에 실패한 김민기와 반대로 "검도 3단"이라며 자신 있게 나선 안성훈은 도끼로 한 방에 장작을 쪼개며 활약을 선보인다. 
 
'일꾼의 탄생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예능계 대표 잉꼬커플로 손꼽힌다.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KBS 1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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