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ON,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 투표 개시…트로트도 팬덤 주도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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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ON,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 팬 투표 개시…트로트도 팬덤 주도 시대 진입

스타패션 2025-11-18 13: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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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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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ON의 간판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이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의 영광을 가릴 팬 투표를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팬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트로트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어워즈는 'TOP10', '올해의 남자가수', '올해의 여자가수', '올해의 라이징' 총 네 개 부문에서 후보를 선정했다. 김수찬, 마이진, 박서진, 손태진, 장민호 등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가수들이 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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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의 남자가수' 부문에는 박서진, 손태진, 장민호가, '올해의 여자가수' 부문에는 김다현, 김태연, 마이진이 경쟁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신예를 발굴하는 '올해의 라이징' 부문에는 박지후, 최윤하, 최재명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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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로트 장르는 기존 세대 팬덤에 더해 젊은층까지 흡수하며 대중음악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팬덤의 강력한 영향력은 음원 소비를 넘어 투표, 굿즈 구매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며 K-팝 시장의 성공 방식을 답습하는 양상을 보인다. MBC ON 측은 후보자 선정 시 트롯챔피언 방송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일부 부문은 팬 투표 100%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팬덤의 참여도를 극대화했다.

/사진=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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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OP10' 부문은 30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며 팬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위가 실시간으로 뒤바뀌는 양상이다. '올해의 라이징' 부문 역시 1, 2위 간의 격차가 수시로 변동하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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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는 지난 11월 13일 시작되어 11월 26일 자정까지 셀럽챔프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특별 무대가 주어지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어워즈는 트로트 산업이 팬덤 주도형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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