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여성 듀오 여동생이 약 1년 3개월 만에 새 음악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 ENT)는 18일 “여동생이 22일 신곡 ‘Take Off Your Glasses’를 발매한다”며 “지난해 ‘좋아해’와 ‘초록 여름 매미’로 독보적인 감성을 구축한 여동생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컴백 발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가을 햇살이 드리운 정원에서 편안한 포즈로 휴식을 즐기는 여동생의 모습은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동생은 소현, 혜민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지난해 2월 데뷔곡 ‘좋아해’로 순수한 소녀 감성을 그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 8월 발표한 자작곡 ‘초록 여름 매미’를 통해 청춘 특유의 아련함을 담아내며 자신들만의 색을 확실히 구축했다.
이번 신곡 ‘Take Off Your Glasses’는 두 멤버가 1년 넘게 준비해온 새 페이지로, 기존 감성에 이어 또 다른 결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동생의 새 싱글 ‘Take Off Your Glasses’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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