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시즌 마무리… JYP·god·선미 무인도 콘서트로 월요 예능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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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시즌 마무리… JYP·god·선미 무인도 콘서트로 월요 예능 1위 굳건

스타패션 2025-11-18 12: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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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푹 쉬면 다행이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가 JYP 소속 아티스트 박진영, god, 선미와 함께한 무인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특별한 기획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1월 17일 방영된 '푹 쉬면 다행이야' 73회에서는 박진영과 god 멤버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달빛 아래 콘서트를 개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진영은 조업과 요리, 공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진영은 이른 아침부터 조업에 나서며 해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직접 그물을 끌어 올리고 뜰채로 생선을 잡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참돔, 강담돔, 방어 등 다양한 어종이 포획되었고, 현장에서 맛본 회와 생선조림은 출연진의 호평을 얻었다. [[IMG2]]

무인도 레스토랑의 요리는 정호영 셰프가 맡아 농어 칠리탕수, 오징어 순대, 푸팟퐁커리 등 전문적인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평소 요리 경험이 없다고 밝힌 박진영은 생선 비늘 손질과 웍 사용에 도전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콘서트의 막은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로 열렸으며, 선미와 함께 선보인 'When We Disco'는 완벽한 호흡으로 무인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선미의 퍼포먼스는 무인도를 이색적인 공연장으로 변화시켰다.

이어 god는 2000년에 발표된 '거짓말'을 불러 세대를 초월한 국민곡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JYP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촛불하나'는 박진영의 건반 연주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하며 무인도 밤공기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IMG3]]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신곡 'Happy Hour(퇴근길)'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가는 최근 스튜디오 기반의 정형화된 예능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이나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는 시도를 확대하고 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무인도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스타들의 실제적인 체험과 음악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힐링 예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기존 팬덤을 활용하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시청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며, 다가오는 봄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월요 예능 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이 프로그램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 다각화를 모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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