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산학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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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산학투어 진행

투데이신문 2025-11-18 11:4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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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콘크리트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한양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콘크리트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삼표그룹이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산학투어를 진행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6일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산학투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와 학생 46명(4·5학년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연구소, 몰탈공장, 레미콘공장 등 삼표산업의 주요 생산 및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콘크리트 부재 몰드(공시체)를 제작해 온 뒤 레미콘 타설 실습을 통해 콘크리트 혼합, 타설, 마감 등 실제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원재료 배합 및 강도 시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통해 건축 분야의 실무 감각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삼표산업 연구소의 전문 연구원들은 건축 재료의 성능시험, 혼화재 개발, 친환경 기술 연구 방향 등을 소개하며 건축학 전공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의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날 산학투어에 참가한 한양대 건축학과 박예은·최혜연 대학원생은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검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견학을 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기억에 남았다”고 소회를 남겼다.

삼표그룹은 산학투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위주의 대학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건축 재료의 생산과 연구 과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삼표산업은 건축 및 재료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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