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권한대행은 입장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했다.(천안시 제공)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8일 입장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에서 수매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작황과 수확 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유지와 신속·공정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 해 농사를 정성껏 마무리한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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