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okostadinov
@laura_deanna_fanning
@laura_deanna_fanning
최근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라와 디애나 패닝 자매는 반려견 ‘단테’에게서 영감받은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이름부터 ‘DANTE Collection’. 강아지 니트에서 힌트를 얻은 듯한 형태의 스웨터를 비롯해 반려견 산책을 떠올리면 바로 연상되는 하네스 디테일이 곳곳에 깃들어 있고, 여기에 산책길의 따뜻한 공기를 닮은 컬러 팔레트를 곁들였는데요. 패션과 일상의 경계를 크게 두지 않는 패션 러버들에게 사랑하는 반려견 산책 스타일링도 중요하죠.
@umaizin
@umaizin
엄정화와 반려견 슈퍼의 산책룩은 활동성을 우선한 스포티 캐주얼이에요. 대형견과의 산책은 체력이 필요한 만큼, 이너는 가볍게 두고 얇은 아우터로 레이어링 하면 부담없이 입기 좋죠. 편한 조거 팬츠나 스니커즈를 더하면 오래 걸어도 편안한 산책룩이 완성되고요. 여기에 캡이나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가벼운 산책도 금세 완성도 있는 코디로 변하죠. 실용적이면서도 꾸안꾸 무드가 살아나는 조합!
@taylor_hill
반려견 털 색깔과 분위기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사진처럼 블랙 톤에 맞춰 선글라스, 롱부츠, 숏 트렌치를 더하면 대형견과도 잘 어울리는 시크한 룩이 완성되죠. 또 수납력이 중요한 만큼, 넉넉한 숄더백을 크로스로 멘 연출도 실용적. 여기에 미니멀한 악세사라를 더하면 전체 실루엣이 과해 보이지 않아 균형이 좋아요. 산책길에서도 시크함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공식이죠.
@baydinger
@baydinger
@baydinger
러시아 인플루언서 바이딩거의 피드를 보면 반려견 레비와의 커플룩이 가득해요. 오버사이즈 톱, 생얼에 푹 눌러쓴 캡 그리고 찬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처럼 실용적인 아이템 위주라 아침 산책에도 제격이죠. 반려견과 색감이나 실루엣을 맞춰 연출하면 편하면서도 센스 있는 커플룩이 완성돼요. 결국 산책룩의 핵심은 ‘편안함 속 조화’를 잡는 것! 굳이 색깔 맞춤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작은 디테일만 맞춰주면 일상적인 산책이 금세 스타일링의 한 장면처럼 완성돼요.
@ahspirin
활동량이 ‘넘사’인 강아지들의 견주라면, 장시간 산책에 대비한 따뜻한 룩이 필수죠. 그럴 땐 팬츠 위에 롱부츠를 신어주면 보온성도 챙기면서 무심한 멋이 살아나요. 비슷한 조합처럼 보여도 소재감이나 실루엣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 재미있게 연출 가능해요.
@noa.kkk
이때 하의와 반대되는 컬러의 롱부츠를 신어주면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생기고, 걸을 때마다 시선이 흐르며 실루엣이 더 살아나요. 같은 룩이라도 컬러 대비가 들어가면 훨씬 생동감 있게 보이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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