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울산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울산 서비스센터는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며 일반 수리 기준 월 최대 400대 처리가 가능한 최신 장비와 넓은 워크베이를 확보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에 위치하며 지상 3층·연면적 482.7㎡ 규모로 리셉션과 워크베이, 고객대기실을 갖춘 최신 시설로 조성됐다. 고객 맞춤형 정비 프로그램인 '볼보 퍼스널 서비스(VPS)'를 도입해 정비 품질과 서비스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확장 이전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 차량용 방향제,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웨건을 제공한다.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머그컵 또는 어매니티 세트를 증정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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