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앞에서 안은진, 면접 잘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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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앞에서 안은진, 면접 잘 볼 수 있을까?

뉴스컬처 2025-11-18 11:1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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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기존 로맨스 드라마의 정석을 깨부수며 시작했다. 보통 ‘4회 엔딩=키스신’이 공식인 로맨스를 과감하게 뒤집었다. 남녀 주인공 공지혁과 고다림은 첫 회 엔딩에서 ‘천재지변급’ 키스를 나눈 뒤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이별한다. 이후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을 준비하던 고다림은 팀장으로 재등장한 공지혁과 마주하며 본격 속앓이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키스, 사랑, 이별, 재회가 단 2회 만에 모두 전개되는 초스피드 전개다.

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18일, 제작진은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2회 엔딩의 면접장 재회 직후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마더TF팀 면접관으로 앉아 있다. 처음에는 전혀 흥미 없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가, 갑자기 놀란 듯 고개를 들어 무언가를 응시한다. 그 눈앞에는 면접자로 들어선 고다림이 있다. 면접 트라우마를 가진 고다림에게 면접관 공지혁은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드는 존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밝게 미소 짓는 고다림의 모습이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면접을 마치고 나온 고다림이 당황한 듯 문고리를 붙잡고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연 면접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이 절실한 고다림이 ‘천재지변급 키스’를 나눈 공지혁이라는 존재 앞에서 과연 직장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내일(19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격적인 공지혁과 고다림의 오피스 로맨스가 시작된다.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얽히고설킨 오해 속에서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기용과 안은진 두 배우는 톡톡 튀는 연기로 극과 캐릭터에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로맨틱하지 않지만 어쩐지 가슴 뛰는 둘의 재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3회는 오는 19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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