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문화행사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4050세대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ㄷ. 이번 행사는 6월 시니어 고객 대상 ‘신한 Premier 정동길 첫사랑’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지난 17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에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전문가들이 금융 대담을 진행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행사가 진행된 정동1928 아트센터 /신한은행 제공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동길 산책’,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금융콘서트’, 음악으로 감성을 더하는 ‘낭만음악회’로 구성됐다. 프리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정동길 산책’ 코스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정동1928 아트센터까지 이어졌다. 고객들은 단풍이 물든 정동길을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고,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어진 ‘금융콘서트’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전문가가 프리시니어 고객과 대담 형식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월 발간된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을 기반으로 프리시니어 세대가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자산관리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마지막 순서인 ‘낭만음악회’에서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가을 감성을 담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가수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동길 낭만’ 행사는 프리시니어 고객의 삶과 취향을 깊이 이해하고 금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여정에 진정성 있게 동행하며,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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