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민관협력 M&A 플랫폼 통해 첫 번째 M&A 중개 계약 성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기보, 민관협력 M&A 플랫폼 통해 첫 번째 M&A 중개 계약 성사

투데이신문 2025-11-18 11:00:12 신고

3줄요약
[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투데이신문 문영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기술혁신형 M&A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A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인 안국약품㈜가 M&A 플랫폼을 통해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기보는 이를 M&A 플랫폼에 참여한 민간기관(이하 M&A 파트너스) 인터캐피탈파트너스와 매칭하고 전문 자문서비스를 연계해, 헬스케어분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디메디코리아와의 M&A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별도의 보증지원 없이 플랫폼을 통한 중개·자문서비스 제공만으로 성사된 첫 번째 M&A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구축된 중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M&A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민관협력 기반 M&A 플랫폼의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M&A는 개방형 혁신의 대표적 전략인 기술혁신형 M&A로, 인수기업이 피인수기업의 혁신기술을 전략적으로 내재화함으로써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은 향후에도 기보 M&A 플랫폼을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헬스테크·H&B 등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계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견기업의 경영역량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결합시킨 성공적인 사례”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혁신형 M&A를 적극 지원해 국내 벤처회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M&A 플랫폼을 통해 수요 발굴부터 자문·중개·금융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혁신형·기업승계형·구조조정형 등 M&A 유형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