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 노인 일자리 9만명 육박…"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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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년 노인 일자리 9만명 육박…"전국 최고 수준"

연합뉴스 2025-11-18 10:4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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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9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배정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배정 인원은 8만9천633명으로 도내 65세 노인 인구(45만4천45명)의 19.7%다.

노인 5명 중 1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는 전국 평균(9.3%)의 2배가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배정 인원은 2023년 6만8천901명, 2024년 7만8천473명, 2025년 8만6천714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고령층 지원 정책으로 공익 활동(환경 정비·안전 지킴이 등), 역량 활용(보육·돌봄·복지시설 지원 등), 공동체 사업단(소규모 매장·공방 운영), 취업 지원 등 역할을 한다.

고령자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적 고립 예방,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 등에 기여하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와 시·군,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북을 고령 친화 사회의 표준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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