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건강이상설 직접 해명 "뇌신경마비? 15년 전 일…잘 지내고 있어"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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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건강이상설 직접 해명 "뇌신경마비? 15년 전 일…잘 지내고 있어"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2025-11-18 10:3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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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자신의 건강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28년차인 밴드 자우림 김윤아, 이선규, 김진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이른 시간부터 생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사실 피곤할까봐 좀 걱정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 들어오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에너지가 좋아서 저도 힘 받아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엄지인 아나운서는 "저는 살짝 걱정했던게 요즘 기사에 김윤아씨가 아팠다, 건강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저도 봤다. 어머님들 보셨죠? 그런데 저 아팠던 게 15년도 더 된 얘긴데, 요즘 기사가 열심히 나오더라"며 "어떻게 도시락 싸서 다니면서 '저 안 아파요, 건강해요. 제가 일 제일 많이 해요'라고 이야기하고 다녀야하나 요새 고민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건 확실히 기사가 날 거다. 카메라를 보시고 건강하다고 얘기해달라"고 말했고, 김윤아는 "'아침마당' 시청자 여러분, 저 자우림의 김윤아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공연 활동 엄청 활발하게 하고 있고요, 앨범 새로 냈고요, 아무 걱정 할 필요 없다. 제가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침마당' 방송 캡처

한편, 김윤아는 과거 뇌신경마비 투병생활을 한 바 있다.

그는 작년 한 방송에서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었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후로 꾸준히 음악 활동, 방송 활동 등을 해왔지만, 계속해서 기사가 나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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