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패스 전자고지 서비스 선봬…사용자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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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패스 전자고지 서비스 선봬…사용자 편의성 높여

프라임경제 2025-11-18 09:4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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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통 3사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 SK텔레콤

PASS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공공·금융기관의 고지 문서를 PASS 앱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PASS앱은 국내 38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인증·본인확인 플랫폼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한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다.

PASS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PASS 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전자서명을 제공한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고지 목록 화면에서는 각 문서의 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발송한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문을 놓치지 않도록 구현했다.

PASS는 본인확인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특성상, 이용자 다수가 정보성 푸시 알림을 항상 'ON' 상태로 유지하기에 전자고지 열람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PASS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필수 고지 문서 열람률은 약 55%에 달한다.

그동안 이통 3사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PASS 기반의 전자고지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문자와 앱 기반 고지를 병행해서 제공하는 투 트랙 발송 체계를 갖추게 됐다.

통신사 관계자는 "이번 PASS 전자고지 출시를 통해 PASS가 공공 디지털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인알림문자와 PASS 전자고지를 연계한 고지 채널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이 국민과 더 빠르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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