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LG유플러스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12년째 온정 나눔 행사를 펼쳤다.
LG유플러스 임직원과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사옥에 모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이 꾸러미에는 쌀, 각종 식료품, 손난로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으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들이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공유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올해는 ▲장비 분과(코위버 등 7개사) ▲IT/서비스 분과(지에스정보통신 등 8개사) ▲공사 분과(엘케이테크넷 등 10개사) ▲디바이스 분과(가온그룹 등 3개사) 등 총 32개 협력사가 참여해 활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013년부터 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 제작된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730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운 U+동반성장보드 의장은 “고환율,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사가 진행된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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