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 해 동안 트롯계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가 팬들의 손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팬 투표를 시작하며 관심이 뜨겁다.
이번 어워즈는 ‘TOP10’, ‘올해의 남자가수’, ‘올해의 여자가수’, ‘올해의 라이징’ 등 총 4개 부문에서 팬 투표가 진행된다. 특히 ‘TOP10’ 부문은 김수찬, 마이진, 박서진, 손태진, 장민호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남녀 가수 각 1명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남녀가수상’ 역시 박서진, 손태진, 장민호(남자 부문), 김다현, 김태연, 마이진(여자 부문) 등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트롯챔피언’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라이징’ 부문에는 박지후, 최윤하, 최재명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이 부문은 팬 투표 100%로 결과가 결정되는 만큼 1위와 2위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TOP10’ 부문은 총 30명의 후보가 올라 각 팬덤의 열정적인 투표 경쟁으로 순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팬 투표는 지난 11월 13일 시작돼 11월 26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별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수상 결과는 12월 18일 오후 8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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