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께 달서구 월성동 월성우방아파트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1대, 인원 62명을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12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불로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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