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신승태, 폭발·격정·광신…장르를 초월한 神들의 한판('한일톱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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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신승태, 폭발·격정·광신…장르를 초월한 神들의 한판('한일톱텐쇼')

뉴스컬처 2025-11-18 09:0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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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일톱텐쇼’가 트롯·뮤지컬·국악을 넘나드는 ‘신(神)들의 맞대결’을 예고한다. ‘장구의 신’ 박서진, ‘뮤지컬 여신’ 김소현, ‘트롯 광신’ 신승태가 총출동해 빅사이즈 존재감과 막상막하 무대 장악력으로 차트를 흔들 전망이다.

18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69회에서는 각 분야의 ‘무대 장악자’들이 제대로 붙는다. 박서진은 남인수의 ‘청춘고백’을 자신만의 호쾌한 장구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초반부터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김소현은 뮤지컬 ‘에비타’의 명곡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특유의 드라마틱한 성량으로 터뜨려 스튜디오를 단숨에 압도한다. 신승태는 문희옥의 ‘성은 김이요’를 선곡해 ‘광신’의 기운을 담은 강렬한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사진=한일톱텐쇼
사진=한일톱텐쇼

현장 반응도 뜨겁다. 첫 K-트롯 경험이라는 마이클 리는 박서진의 무대를 본 뒤 “록의 느낌이 난다. 정말 잘 봤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김소현 무대 직후에는 한·일 대표 가수들이 “대박”을 외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린은 신승태의 무대를 두고 “터키 아이스크림처럼 노래를 쥐락펴락한다”고 놀라워했고, 조째즈는 “신승태 씨는 빨리 무형문화재가 되어야 한다”며 극찬을 더했다.

이날 박서진은 신곡 ‘당신 이야기’ 글로벌 첫 무대를 공개하며 ‘감성 남신’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애절한 보이스가 늦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 이어 조째즈와 마사야가 ‘마성의 남신 대첩’을 성사시키며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만든다. 조째즈는 ‘사랑아’로 반전의 음색을 선보이고, 마사야는 ‘보고싶다’로 눈처럼 내리는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며 승부를 펼친다. 두 남신 중 추가 베네핏 5만 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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