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日대사관, 중일 갈등 속 中체류 자국민에 "안전 주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중日대사관, 중일 갈등 속 中체류 자국민에 "안전 주의"

연합뉴스 2025-11-18 08:43:24 신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간 갈등이 커진 가운데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이 현지 체류 일본인을 상대로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국 체류 일본인을 상대로 주의를 촉구했다.

주중 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최근 일중 관계를 둘러싼 현지 보도 등에 입각한 안전대책'이라는 글에서 "외출 시에는 수상한 사람의 접근 등에 주의하고 여러 명이 함께 행동하는 등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대만 유사시'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중국 언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라고 전했다.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