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6일째 1위→70만 목전...'F1' 흥행 속도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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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3' 6일째 1위→70만 목전...'F1' 흥행 속도보다 빨라

이데일리 2025-11-18 08: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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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가을 극장가에 가장 강렬하고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3’(감독 루벤 플레셔)가 개봉 후 6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흥행까지 이어가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지난 17일까지 개봉 6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 3’는 개봉 6일째인 17일까지 누적 관객수 64만 179명을 돌파하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프레데터: 죽음의 땅’ 등 흥행 중인 해외 영화들을 모두 제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5년 흥행 톱3를 기록한 ‘F1 더 무비’의 흥행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64만 명을 돌파한 ‘나우 유 씨 미 3’가 이번 주에도 7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본격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나우 유 씨 미 3’의 국내 흥행에 힘입어, 전 세계 극장가에서도 흥행 매직이 벌어지고 있다. 북미에서 ‘더 러닝맨’ 등 경쟁작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나우 유 씨 미 3’는 중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첫 주 주말에만 전 세계 7550만 달러(약 1101억 243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북미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흐름을 끊고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로 등극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전세계 흥행을 강타한 매직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3’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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