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 노인존중 비전 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해시의회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 노인존중 비전 제시

모두서치 2025-11-18 07:28:3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해시의회 연구단체인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회장 박은희 의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김해형 노인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활동의 결실을 맺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노인을 단순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스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체적 삶을 영위하는 ‘선배시민’으로 존중하며 김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인이 수행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김해시 노인 5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노인 심층면접, 자문위원 FGI(포커스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해 시민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했다.

아울러 8월 25부터 26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 신내안심의료주택 등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김해형 정책 수립을 위한 실천 사례와 선진 모델을 확보했다. 연구회는 10월 13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구진의 10차 회의를 통해 최종보고서가 완성됐다.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응하고 김해형 노인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지난 4월 발족했다.

연구회 회원으로는 회장 박은희 의원을 비롯해 김진규·김창수·이혜영·정준호·허수정 의원 등 총 6명이다.

또 김해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의 현장감과 전문성을 높였다.

박은희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가 초고령화 시대에 김해시 노인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마련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구회의 활동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선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정책 개발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