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충남 당진에서 50대 근로자가 염화칼슘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중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9분께 송산면 동곡리 일반산업단지 안 염화칼슘 제조공장에서 공장 관계자가 "작업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었다"고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오른쪽 팔이 절단된 A(53세)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공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때까지 정신은 있으셨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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