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최근 1세에서 12세 영유아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 작년 이맘때보다 12배 이상 환자 수가 폭증했다는 소식에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으로 가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단연 예방접종! 특히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이염, 세균성 폐렴,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척수염, 횡문근융해증, 라이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도 가능하니까 이 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 것.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종 기한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하여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 등원을 하지 않고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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