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광훈 목사 첫 소환....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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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 목사 첫 소환....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조사

이데일리 2025-11-18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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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의 배후로 의심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열린 6.3 대통령선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중으로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소환 조사한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목사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가스라이팅과 자금 지원 등의 방식으로 당시 집회 참가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폭력 사태를 교사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을 압수수색했으며, 9월 23일에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 씨와 이영한 담임목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일에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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