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2박3일 올레유 캠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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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박3일 올레유 캠장 후기

시보드 2025-11-17 22:36: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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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금 델피노 리조트로 출장 이었고,
금요일 해 지기 전에 캠장 도착해서 피칭할 계획이었음.

근데 중간에 쉬면서 가다보니 오후 7시 30분에 도착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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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트 도착해보니 저곳이더라
이래서 싼거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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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계단 레전드.....
왕복 4번 한듯
체력 ㅂㅅ 유붕이 기준으로, 할만한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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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ㅅㅂ 아스타돔은 이너 없이 피칭이 개 ㅈ같음
야침세티은 이제 안할듯

원터치 텐트 사서 동계캠 다닐까도 생각중

피칭 오래 걸리니까 춥고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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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되는데
x자 부분에 고정이 1도 안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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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머리끈 사서 묶고, 카라비너랑 메인 폴대랑 결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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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테이프가 천이라서, 텐션을 위해 머리끈을 데크팩에 결합

플라이를 씌울때, 플라이가 무거워서 폴대가 휘청댐......

아무튼 설치 했더니 9시라 밥먹고 잤음

그랬더니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중간중간에 ㅈㄴ 울리길래
모든 창문 열고 동계침낭 + usb 전기장판으로 잤음

결론은 스커트부분에 공간을 안열어논것 + 이날 바람이 장말 없어서 환기가 안된거같음

알람 무시하고 잤으면 뒤졌을수도....

아무튼 꿀잠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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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겸 여기에 들렸는데 공사중이라 볼건 딱히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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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간장게장 먹으러 왔음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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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임

서해 물 색은 항상 탁해서 기대 안했는데
여기는 맑더라

바람이 안불어서 그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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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몰고 가다가 깔끔한 건물이 보이길래 들어갔음

유루피해극복 기념관이라네

내부 전시는 넓게 하지는 않았음

관람하는 사람은 나 1명밖에 없었지만, 전시물에서 사람냄새가 가득해서 좋았음

근처로 놀러오면 보는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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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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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이 내 생일이라 케이크 사서 먹었음

당근케이크랑 엄마의 노랑차(생강, 레몬, 사과)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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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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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틈 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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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사는 후배가 놀러왔음

삽겹살 조지고 해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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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

3편 보고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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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선물받은 헤이즐넛 커피 캡술 먹음

브랜드는 잘 모르겠네

난 커피 모르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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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후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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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길에 카페 들림

태안에 있는 카페를 추천하자면

오늘 간 몽산포제빵소랑

자주가는 트레블 브레이크

이 두곳을 가장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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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길에 들른 버드랜드

살아있는 새는 거의 없고 사진과 박제들만 있음

야생동물 재활 센터가 있는것을 보니, 관람보단 재활센터가 메인인듯

이미지 50개 끝......

버드랜드 부지가 꽤나 넓어서 산책하기 좋았음

이후 집 도착해서 캠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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