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 델피노 리조트로 출장 이었고,
금요일 해 지기 전에 캠장 도착해서 피칭할 계획이었음.
근데 중간에 쉬면서 가다보니 오후 7시 30분에 도착했더라....
서이트 도착해보니 저곳이더라
이래서 싼거였니?
돌 계단 레전드.....
왕복 4번 한듯
체력 ㅂㅅ 유붕이 기준으로, 할만한데 힘들었음
이 ㅅㅂ 아스타돔은 이너 없이 피칭이 개 ㅈ같음
야침세티은 이제 안할듯
원터치 텐트 사서 동계캠 다닐까도 생각중
피칭 오래 걸리니까 춥고 힘들더라
대충 이렇게 되는데
x자 부분에 고정이 1도 안돼서
다이소 머리끈 사서 묶고, 카라비너랑 메인 폴대랑 결합함
포지셔닝 테이프가 천이라서, 텐션을 위해 머리끈을 데크팩에 결합
플라이를 씌울때, 플라이가 무거워서 폴대가 휘청댐......
아무튼 설치 했더니 9시라 밥먹고 잤음
그랬더니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중간중간에 ㅈㄴ 울리길래
모든 창문 열고 동계침낭 + usb 전기장판으로 잤음
결론은 스커트부분에 공간을 안열어논것 + 이날 바람이 장말 없어서 환기가 안된거같음
알람 무시하고 잤으면 뒤졌을수도....
아무튼 꿀잠 잤음
드라이빙 겸 여기에 들렸는데 공사중이라 볼건 딱히 없더라
배고파서 간장게장 먹으러 왔음
그냥 그랬음....
만리포 해수욕장임
서해 물 색은 항상 탁해서 기대 안했는데
여기는 맑더라
바람이 안불어서 그랬을지도
차 몰고 가다가 깔끔한 건물이 보이길래 들어갔음
유루피해극복 기념관이라네
내부 전시는 넓게 하지는 않았음
관람하는 사람은 나 1명밖에 없었지만, 전시물에서 사람냄새가 가득해서 좋았음
근처로 놀러오면 보는것을 추천함
전시관 옥상
11월 14일이 내 생일이라 케이크 사서 먹었음
당근케이크랑 엄마의 노랑차(생강, 레몬, 사과)
맛있더라
다 먹고 구경함
혼틈 갤패치
태안 사는 후배가 놀러왔음
삽겹살 조지고 해산했음
야쓰~~~
3편 보고 잤음
기상 후 선물받은 헤이즐넛 커피 캡술 먹음
브랜드는 잘 모르겠네
난 커피 모르는 사람임
정리 후 체크아웃
집가는길에 카페 들림
태안에 있는 카페를 추천하자면
오늘 간 몽산포제빵소랑
자주가는 트레블 브레이크
이 두곳을 가장 추천함
오늘길에 들른 버드랜드
살아있는 새는 거의 없고 사진과 박제들만 있음
야생동물 재활 센터가 있는것을 보니, 관람보단 재활센터가 메인인듯
이미지 50개 끝......
버드랜드 부지가 꽤나 넓어서 산책하기 좋았음
이후 집 도착해서 캠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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