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김종민, 의뢰인으로 등판→신혼 근황 대방출 “퇴근했을 때 반겨주는 사람 있다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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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 김종민, 의뢰인으로 등판→신혼 근황 대방출 “퇴근했을 때 반겨주는 사람 있다는 게 좋아”

더포스트 2025-11-17 21: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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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 브로’박준형-장혁이‘연예인1호 의뢰인’인 김종민과‘미슐랭 맛집’에서 깜짝 접선한다.

19일(수)저녁8시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4회에서는‘30년 지기’박준형-장혁이 연예인으로는 처음‘콜’(요청)을 보낸 코요태 겸‘새신랑’김종민을 만나 신혼 근황을 들어보는 한편,그의‘콜’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박장 브로’는“면 요리를 좋아하는데,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는‘콜’을 받고 강남의 한 식당으로 간다. ‘흑백요리사’출신인 김도윤 셰프가 운영하는‘미슐랭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혼밥러’인 의뢰인을 찾아 나서다가 테이블 밑에 얼굴을 숨기고 있는 김종민을 발견한다. ‘연예인1호 의뢰인’으로 등판한 김종민은 반갑게 인사한 뒤, “제가 면 요리를 엄청 좋아해서”라며 두 사람에게‘밥 동무’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직후,세 사람은 평양냉면 등 이곳의 시그니처 면 요리를 주문하면서 근황 토크에 돌입한다.김종민은“결혼 생활은 어떠냐?”는 박준형의 질문에“퇴근 후 날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가장 좋다”며 웃는다.또한 그는 음식이 나오자 사진까지 예쁘게 찍어서 아내에게 전송해“나도 예전에 저랬지~”라는 박준형의 현실 리액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도윤 셰프는 이들에게 다가와“오늘 음식들이 맛없다고 하면 다 공짜다.대신 맛있으면 제 부탁을 하나 들어 달라”고 돌발 제안한다.박준형은“그럼 다 맛없다고 해야겠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환장의 티키타카 속,박준형은 평양냉면을 한 입 먹어보는데,충격적인 시식평과 함께 당당하게 환불을 요청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김도윤 셰프를 어질어질하게 만든 박준형의 시식평이 무엇인지,김도윤 셰프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박준형은 김종민에게“아내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게 뭐냐?”고 묻는다.김종민은1도 망설이지 않은 채“샐러드!”라고 답한다.이에 당황한 박준형은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고,장혁은“샐러드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라며‘쉴드’에 나서 짠내 웃음을 더한다.

김종민의 리얼 신혼 근황과,그의‘콜’을 유쾌하게 해결하는‘박장 브로’의 활약상은19일(수)저녁8시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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