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UAE로 출국···AI 등 첨단기술 협력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UAE로 출국···AI 등 첨단기술 협력 강화

뉴스웨이 2025-11-17 20:51:04 신고

3줄요약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중동 출국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7시45분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한 후 UAE로 출국했다.

이번 BRT는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만난 이후 후속 행사 성격이다.

당시 양국은 면담에서 국방·방산·투자·에너지 등 분야에 더해 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BRT에서는 삼성전자와 SK, 현대차, LG전자, 한화, HD현대 등이 구체적인 협력에 관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을 정도로 UAE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이 회장은 UAE 측과 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과거 부르즈 칼리파(삼성물산), 정유 플랜트(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UAE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 회장은 2019년 UAE 출장에서 당시 왕세제였던 무함마드 UAE 대통령을 만난 이후 꾸준히 친분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같은 해 방한해 이 회장의 안내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에도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